안녕하세요~ 8월5일 101호에 묵었던 안산가족입니다.
매번 서해바다만 가다가 장호항에 첨으로 가본여행이었습니다.
1박을 예약하고 1박은 텐트를 치려고 하루일찍 무작정 떠난여행길,,막상 도착하니 날씨도 폭염이고 도저희 텐트를 치고 잘수없는 상황이였습니다.
성수기에 방이 없음에도 여기저기 전화해서 다른펜션알아봐주셔서 방도 잡아주시고, 잠자리는 편안한지 불편한데는 없는지 저녁에는 직접찾아와 주시고 펜션사장님께 따로 부탁도 해주시고, 여러번 여행다녀봤지만 이렇게 신경써주시는곳 첨입니다....... 내돈내고 내가 놀고오는 여행이라생각했지만, 이번 장호항 여행은 무언가 조금 특별한 여행길이 되었습니다....다들 친절하시고 살뜰이 챙겨봐주시고, 잔잔한 감동받고 놀다 왔습니다.
장호항도 좋지만 사장님뵈러 또 놀러갈께요~~~~~~~~대박나세요~~~~~^^